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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편의점 김밥을 먹는걸까?

Daily life 2008. 1. 10. 09:35
요즘 아침에 운동을 하면서 아침을 어떻게든 먹게 되었다. 눈뜨는 시간이 이르다 보니 안먹으면 배고파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게 되어버렸는데 ... 아침을 쉽게 때울 수 있을만한게 빵집에서 막 나온 빵이라거나,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있는 라면이나 김밥, 스낵류 혹은 거의 24시간 영업을 하는 XX김밥, 김밥XX 같은 곳에서 사먹을 수 있는 천원김밥들이 있다. 빵집 아가씨가 예쁘다는 소문에 한번 가보고 나서, 다시 안가게 되었고 (묵념.. ;;) 그 후로는 가볍게 김밥 한줄을 챙기곤 한다. 김밥을 살 수 있는 곳은 크게 두개로 나뉜다.

1. 편의점
2. 김밥전문점(?)

손에 있는 돈은 천원. 편의점에 가면 보통 삼각김밥과 샌드위치가 있는 곳에서 천원짜리 김밥 한줄을 찾을 수 있다. 좀 늦게 가는 날에는 이미 떨어지고 없는 경우가 다반사... 그리고 김밥전문점(전문점이라니 뭔가 이상하군)에는 보통 입구 바로 옆에서 아주머니가 김밥을 만들어 은박지로 싸고 있으며, 바로 한줄을 살 수 있다. 김밥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왜냐, 계속 만드니까.

몇번 번갈아가면서 먹어봤는데, 이제는 편의점 김밥은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다. 이건 뭐, 같은 천원인데도 차이가 너무 나서 같은 가격의 음식이라고 하기에 미안할 정도다. 예전 강남으로 출근하던 당시에는 편의점 김밥 천원, 손으로 만든 김밥(?)이 천 오백원이어서 가격차가 좀 있어서 그러려니 했었는데 길을 가다 보이는 아무곳에서 살 수 있는 천원김밥(그래... 그동안 천원김밥 먹어보질 않아서 몰랐다 ㅠㅠ)이 이렇게 맛있었다니.. 아니 편의점 김밥이이렇게 맛이 없었다니. -_-;

그리고 궁금해졌다. 사람들은 왜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먹을까? 그럴싸한 이유가 두가지 정도 떠오르는데... 좀 약해 보인다.

1. 음료수나, 다른 것을 같이 살 수 있다.
2. 접근성이 더 좋다.

1번은 확실히 강점. 2번은, 사실 아닌것 같지만, 1번을 고려하면 같은 이야기가 되려나. 사람들은 김밥에 뭔가 마실걸 같이 사길 원해서 그런가. 흐음 ... 그렇다면 천원김밥을 팔면서 캔음료를 좀 가져다가 같이 팔면 편의점 김밥을 몰아낼 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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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0 : Comments 2
  1. Favicon of http://raspuna.tistory.com Raz 2008.01.10 11:54 Modify/Delete Reply

    김밥XX류의 김밥은 정말 이것저것 넣은 것보다 그냥 천원짜리가 맛있다니까요.
    가격대비 성능비가 매우 훌륭해요. -ㅁ-!

    • Favicon of http://deisys.net deisys 2008.01.11 09:03 Modify/Delete

      오늘 아침은 락키! >_</ 아줌마가 만들던거 바로 스윽 싸줬어. 이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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