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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잉여로운 2011년 2월

Daily life 2011. 3. 2. 09:38
What was good:
슬럼프를 극복...한 듯?
시간관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GTD를 도입해보려고 하다가, 부분적으로만 가져다가 시스템 셋업.
한번에 하나의 일을 끝낸다 + 마친 일은 돌아보지 않는다 - 를 차용했음.
중간에 인터럽트가 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하루 단위로 "딱 하나의 이슈" 만 마치고 잊는다.

아침 출근 후 30분간 오늘 마칠 일을 계획, 그리고 계획한 일만 마치면 만족.
일찍 끝내게 되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아무거나 한다.
일찍 안끝나면 야근을 하건 밤을 하건 끝내고 나서 내일을 맞는다.
퇴근 시간 근처에 계획한 일이 마무리 되는 것이 베스트.

중요한 점은, 일을 마치고 나서 "잊어버리기" 위해서 끝난 것 처럼 보이는 일을 재검토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끝나지 않은 상태 - 암이 재발하듯 - 로 둔 일이 얼마나 나중에 귀찮게 되는지 깨달았다.
코딩도 그렇지만 "마치기" 가 얼마나 힘든지 새삼 깨닫는다.


What was bad:
자전거로 출근을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
위의 일정 관리와 관련이 있는데, 일 단위를 크게 잡아서 새벽에 자는 일이 많아 제때 일어나지 못한 게 크다.
두번째로 회사에서 샤워를 하기가 힘든게 좀 문제인데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고민중.


What to do this month:
위키에 공부하는걸 그때그때 적어 두고는 있는데, 가끔은 하나의 완성된 아티클로 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글쓰기 연습도 필요하고 아티클 형태의 퍼블리싱 경험도 괜찮을 것 같으니... 무슨 주제건 공부한 것에 대해 한달에 하나만 블로그에 쓴다.

SICP 4장을 끝낸다.


What I read:
플라톤의 국가 -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를 정말 좋아했던 듯. 게이?
Moon lost - 호시노 유키노부의 만화책. 과학적인 내용은 좀 말이 안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스토리텔링이 괜찮다.  달이 사라지며 지구에 발생하는 재난 같은 경우에 꽤 설득력이 있어 보였는데, 어디서 자문을 얻은걸까 궁금하다.
진격의 거인 - 1권 뿐인데, 암울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 왠지 끌림. 피안도 생각이 좀 난다.


What I'm reading:
The timeless way of building: The quality without name 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더 읽어 봐야 뭔가 말할 수 있을 듯.

Trackbacks 0 : Comments 2
  1. 레타라슈 2011.03.03 17:25 Modify/Delete Reply

    하는 일의 규모가 클 수록, 맡은 일이 많을 수록 일을 마쳤다는 느낌을 받기가 정말 힘들더라.
    이미 마쳤다고 생각한 일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어떻게 마쳤다고 확신 할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다 보니
    계획과 점검에 대한 방법을 만들지 않으면 더이상 진행하기 힘든 상황도 생겼지.
    역시 잊는 건 정말 중요하구..ㅎㅎ
    (잊었는데 다시 꺼내야 하는 상황은... 없길 바래야지.)

  2. Favicon of http://deisys.net dgoon 2011.08.16 19:51 Modify/Delete Reply

    The timeless way of building - 두번 읽음. SICP 문제 풀이 막바지. 뭔가 말할 수 있음. 정리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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